
진짜 힘들고 속상해서 죽어버리고시 다
대학 동기들이랑 제주도 이틀 다녀오자고 했는데
원래부터 외박 절대안되고 여행은 더더욱 안되고
숨막히는거 겨우 참고 엄마한테 물어보니깐
버럭버럭 화부터 내고 안된다고 안돼
그러면 집 나가 이래버리네 ..
울고불고 애들이 나이제 손절할거 같다 하니깐
손절당하래 그러면 진짜 지치고 힘들다
나 곧 유학 가서 1월2월달에 독일가야하는데
애들 이제 나가면 못보는데 ..
그냥 내 신세가 한탄스러워서 울기만 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