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죽고 싶은데 어디 말을 못하겠어.
올해 스물된 직장인이야..
내가 최근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썸..? 진행중이야
근데 엄마가 나보고 남자없으면 디지는 년이라고 하던가 내가 엄마 죽이기 위해 태어났다는데..
티는 안내도 나 엄청 상처다…?
막 아빠보고 나 태어나자 마자 관상이 자기 죽이고 자기 자리 빼앗을 년같았다고 하는데..
상처야..진짜..
전남친도 엄마가 엄청 반대했었거든.. 막 술먹고 전화해서 나 만나지말라구 욕하구 그러도라..
지금 만나는 사람은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만나는데 엄마가 그러니까 진짜 내가 이상한 사람일까
나도 사랑받고 싶다..애들아..
어릴때부터 욕먹구 그러니까 지금은 아무런 감정이
안 느껴져.. 죽어버리면 편할까라는 생각도 하고
그냥 주변 사람한테 다 피해만 끼치는거 같아
짜증나 모든게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어
난 아빠따라 가게..
진짜ㅏ 너무 힘들다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