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3.07.10

진짜 죽고 싶은데 어디 말을 못하겠어.
올해 스물된 직장인이야..
내가 최근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썸..? 진행중이야
근데 엄마가 나보고 남자없으면 디지는 년이라고 하던가 내가 엄마 죽이기 위해 태어났다는데..
티는 안내도 나 엄청 상처다…?
막 아빠보고 나 태어나자 마자 관상이 자기 죽이고 자기 자리 빼앗을 년같았다고 하는데..
상처야..진짜..
전남친도 엄마가 엄청 반대했었거든.. 막 술먹고 전화해서 나 만나지말라구 욕하구 그러도라..
지금 만나는 사람은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만나는데 엄마가 그러니까 진짜 내가 이상한 사람일까
나도 사랑받고 싶다..애들아..
어릴때부터 욕먹구 그러니까 지금은 아무런 감정이
안 느껴져.. 죽어버리면 편할까라는 생각도 하고
그냥 주변 사람한테 다 피해만 끼치는거 같아
짜증나 모든게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어
난 아빠따라 가게..
진짜ㅏ 너무 힘들다 애들아..

0
19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길 죽이고 자기 자리를 빼앗아...? 남의 부모님이라 말 함부로 하긴 조심스럽지만 자기 어머님, 자기를 딸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여자 대 여자로서 경쟁상대로 보고 계신 거야....?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내가 죽어야 엄마가 행복하게 살까..?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남의 부모님한테 막말해서 다시 한 번 미안해🙏 반대로 자기 엄마가 자기 눈앞에서 사라져야 자기가 행복하게 살 것 같아. 그 사람 도대체 딸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왜 여자로서의 자신을 딸이랑 비교하면서 자격지심 부려? 나이만 먹었지 사람이 되게 못났다..

      2023.07.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하.. 오늘 따라 넘 힘들었는데 말 들으니까 많은 생각이 드네 고마워…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와 …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자식한테 그럴 수 있어 나라면 저런 말 하는 사람 내 엄마라고 인식 안하고 힘들겠지만 독립할 준비 할 거 같아 하 근데 모르겠다 막상 내가 저런 상황 되면 어떨지… 진짜 너무 마음이 힘들 거 같다 아빠는 너한테 잘해주셔?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빠는 잘해주는데 아빠가 내편 들어주면 엄마가 아빠 진짜ㅏ 욕해.. 내가 이때까지 번 돈 주식에 넣어서 없다는데 나 살기 싫다 진짜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하 오바다… 왜 가져가시는 거야 엄마가 다 관리해?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 나 특성화라 작년 8월부터 드럈는데 모은게 없데 다 주식 넣었데 물어보니까 혼났어..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부모가 정상이 아닌거야 직장인이라니 오히려 다행이다 얼른 돈모아서 독립하는거 추천해 나는 아빠가 가정폿력하는 집안이었는데 자식이라는 생각에 아직 내가 어리다는 생각에 이혼반대했었거든 그러다가 사단나고 부모님 이홍하셔서 엄마랑만 사는데 그 불안전한 균형상태에서 사는것보다 그냥 탈출한게 정말 세상 마음편하고 행복해 부모가 비정상인거니까 이해하려하지말고 귓등으로 듣고 탈출하길바라ㅠㅠ...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댓글 봤는데 그냥 아빠랑 같이 살고 돈모아 하는거보니까 엄마는 자기의 미래의 관심이 없어 그냥 본인이 우선인거야 직장인이 번돈을 20만원 빼고 다 가져간다고? 그거 아니야 진짜,,,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것도 많이 주는거라고 하는데 이때까지 키운거 돌려달래.. 나는 내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가끔 엄마가 술먹고 나보고 나때문에 아빠랑 결혼했다고 하는데.. 넘 슬프게 들리더라..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빠한테 진지하게 말해보려고.. 나 진짜 죽어버릴거 같아서 부탁하려고 진짜… 살고 싶어 나..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당장은 떠나는게 힘들수 있는데...눈 딱감고 아빠한테 말해서 돌파구를 찾아보자 나도 부모님 이혼과정에서 너무 힘들었고 엄마랑 둘이 죽네마네 난리치고 해바라기센터 들어갈뻔하고 그랬었는데 안정되니까 평온해....가족들한테 주기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없어 그냥,,, 여태 드린돈 그냥 진짜 키워준 값 드렸다고 생각하고 탈출해서 아빠랑 살면서 돈 모으면서 본인 삶을 찾길 바라ㅜㅠ

    2023.07.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웅 그러려고 지금은 진짜 기분 나아졌어 고맙고 진짜ㅏ 고마워.. 고맙다라는 말밖에 못해서 미안해..

      2023.07.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어머님 혹시 아프셔..?진짜 진지하게 … 어머님이랑 같이 상담을 받아봐야될거같은데 … 어머님도 본인이 말하는말이 잘못된거 알아야할거같고 글로만 봤을땐 진짜 상담이 필요해보인다 …어머님말 귀담아 듣지마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당해서 어머님이 한말이 진짜인줄 알아서 힘든거같은데 넌 정말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받을 가치 있는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이야

    2023.07.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어머니가 자기를 본인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본인멘탈이 약한 엄마들이 꼭 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삼는 경우가 많더라구 자기 이제 성인이니까 엄마 말은 무시하고 돈도 드리지 말자 키워준 값이라니? 부모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구 자기때문에 어쩌구는 다 흘려들어 그리고 막말로 자기라고 그런 엄마 밑에서 태어나고 싶었겠니?? 아빠 대화해보고 독립준비하는게 좋겠어 요즘은 보증금 얼마 안하는 원룸도 많더라

    2023.07.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독하게 마음먹고 독립해서 강해지자 자기가 잘못한거없어 그정도면 할만큼했어 더 안해도돼 벗어나야돼 이제는..

    2023.07.10좋아요0
  • user thumbnale
    흐르는 레몬

    어머니가 너한테 가스라이팅 하시는거야 지금 독립 가능하면 독립해 나는 전에 만났던 사람중에 가스라이팅 했던 사람이 있어서

    2023.07.10좋아요1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