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좆같아.. 7월 말에 어머니 아프셔서 간병하겠다고 3일간 잠수타다가 이별통보한 전남친이 그걸 핑계로 환승했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카톡에 띄어논 디데이 보니까 나랑 헤어지고 일주일 있다가 사겼더라 그동안 그 구라를 믿고 연민, 미련가지고 반마다 계속 생각했던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 심지어 첫 연애여서 그새끼가 쓰레기여도 계속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 연애기간 140일정도로 짧았는데 후유증이 너무 길어!!!!!!!! 다들 전남친 어떻게 잊었어? 새로운 연애를 하면 잊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