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이타적이면 서운해 하지 않는다고 하잖아
난 상대 엄청 배려 하거든? 상대가 슬프면 내 일인거 처럼 맘 아파...
내 시간을 많이 쓰거나 손해를 보면서 까지 해줘
근데 나한테 돌아오는 것도 없고 고마움이나 배려나 오히려 막 대하는 상대기도 함...
내 힘든 부분은 공감 안하고 크게 신경 안쓰는게 상처야
뭔가 바보 같고... 근데 또 고치기는 힘들어 죄책감도 들고 초면이든 뭐든 내가 못해주면 미안하고 나도 이만큼 해줬으니 해줘라는 욕심 하냐? 이러면 할 말이 없는데
고마워 하지도 않고 배려도 미안함도 없고 참아준것도 모르고(누가봐도 무례한 행동)
오히려 생색내는게 내가 뭐하는 짓거린가 싶어
난 배려도 도움도 못받는데 개무시 당하면서
상대를 배려해줬나 몰라....
난 상대가 진짜 쪼그맣게 잘해 준것도 감동받고 그걸로도 너무 좋게 보고 그거 해줬으니 내가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거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