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울해……
회사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 와중에
이직준비 하면서 자괴감도 많이 느끼고 많이 힘들었는데 그와중에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숨구멍이 없어지니까 회사 생활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히고 밤에 잠도 못자고 밥도 잘 안넘어가는데
일하느라 지원서 넣는 시기 놓쳐서 이직 준비 도와주시는 선생님한테도 쫒겨났어…
이제 내가 할 수 있는게 뭔가 싶고
어쨋든 다 자업자득인건데 내가 너무 싫어서 견딜 수가 없어… 회사에서도 이직 준비에서도 아무것도 할 줄 못하는 것 같아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