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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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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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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알바 하는데 갑자기 울뻔 했어 난 지금 동네이 있는 올영 알바 하는 중인데 그러다 보니까 가족단위로 많이 오거든 근데 딸 분이 자기 카드로 결제 하려고 하니까 아빠가 사줄게 하면서 아버지 카드로 긁으시더라고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울뻔 했어 지금 부모님이랑 사이가 개판이거든 아빠랑은 말 안 한지 몇 개월 됐고 이젠 엄마도 나 싫어해 오늘 내가 밥 먹은 거 설거지 해두고 알바 가려고 나오니까 그거 다 싱크대로 거의 던지다싶이 하고 한숨 쉬더라 나 설거지 깨끗이 잘하거든 거품 없이 근데 그냥 그런식으로 다 던지듯이 하는데 이 집에서 나는 이제 뭘 할 수 없겠구나 싶더라…. 오늘 알바를 저녁타임에 해서 거의 가족단위로 오셨는데 그냥 막 아빠가 살게 이러거나 행복하게 웃으면서 막 얘기하시는 거 보면 그냥 갑자기 막 혼자가 된 느낌이 너무 들더라 어디가서 말하기도 웃기고 해서 그냥 여기다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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