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쓰레기같은 소리인거 아는데..
남친 군대간 동안만 헤어졌다 다시 사귀고싶다...

곰신신을 생각은 맞음.
근데 인생에서 유일하게 괜찮은 애들한테 대쉬받는 시기에
남사친들이랑도 서로 엄청 선긋고 있는데
한번만이라도 여왕벌 친구처럼 술자리에서 장난치면서 즐겨보고 싶구..

현남친이랑 사귀면서 다들 내가 아깝다고 하는데 성격이 너무너무 잘맞아서 오래 사귀고 있거든
근데 사귀는 이유가 이성적인 감정이 아니라 그냥 모성애같기도 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건 맞는데..
내가 이렇게 쓰레긴지 몰랏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