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진짜 방학동안 주 5일 여덟시간씩 알바하고. 여행이라곤 동생 데리고 큰맘 먹고 캐리비안베이 간게 다인데등록금 빼니까 통장에 20만원 겨우 남아너무 우울하다 진짜 첫 한달을 이거 갖고 버텨야해지금도 알바 끝나고 차 다 끊겼는데 돈 없어서 1시간 반 걸어서 집 가는 중인데걱정되서 잠 못자는데 왜이렇게 안오냐고 엄마한테 전화 와서 혼남용돈 받는 것도 집에 부담이라 고등학교부터 알바로 벌어 쓰는데새벽에 샌치해져서 울면서 집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