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밤중에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지만 난 너무 심각해서 잠이 안와… 올해 1월 첫 관계 가졌고
그 뒤로 주기적으로 한달에 3~4번씩 관계하는데
어제 남친아랑 갑자기 눈 맞아서 텔 갔는데 콘돔을 안챙겨서 텔콘돔으로 했오 . 원래는 극초박형끼고해
근데 남친 버릇중에 색스할때 욕하거나 솔직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거든 지금까지는 이름부르면서 와 왜이캐 쪼여 성적인 말이였는데 어젠 응? 왜 하나도 안쪼여 이러는거 나 들으라고 한말은 아닌거같은데 ㅠㅜㅜ
그러면서 탤 콘돔 두개로 5~7분만에 두번 싸긴했거든
나 이쁜이수술이나 필러 맞아야하나..? 아직 출산도 안했는데
아니먄 내가 골반이 있어서 잘 늘어나나
이제 20대 초반인데 ㅜㅜㅜ 나 어쩌면 좋아
속궁합 안좋으면 남자들 아무리 예뻐도 그 여자랑 안만다며 ㅜㅜ
어우 자기야 생각이 너무 갔어 모텔콘돔으로 한것도 있고 자기 남친이 성관계 도중에 생각없이 말한건데 뭘 그런걸로 신경쓰고그래,,,,하나도 안쪼여라니;;;(본인좆이 작아서일지도🙂) 질은 근육이야...늘어난것같아도 다시 원상복구돼 자기말대로 20대 초반에 말 생각없이 하는 지금 남친 1명때문에 위험할수도있는 이쁜이수술이나 필러맞을 생각하는건 좀 아닌것같아 본인 만족도 아니고 남친 만족도를 위해서 것도 이번 한번 그런 말 했다고 그러는건 너무,,,본인이 남친 성욕구 채워주기위한 도구가 아니잖아
언니 ㅠㅠㅠ 위로 너무 고마워여 위안이 됬어요
아직 20대 초반이시면서ㅠㅠ 성적 취향 존중하는 편이지만 비슷한 남자 성향을 만나본 사람으로서 결국 상처만 남아요.. 자기님 본인한테 위험한 생각을 갖게 하는게 저는 걱정되네요
아직 성인된지 7개월밖에 안되서 성이나 남자에 대해 잘 몰라여…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가 흥분이 덜된거에요..... 현 남친과 궁합을 따질 사람은 자기님 같은데요?! 남자가 발기하듯 여자몸이 제대로 흥분하면 질 내부 수축이 자연히 이루어져요.
글구 그런 발언들 불쾌하면 말해야죠. 그걸 다 담고 있나요? 진짜 민망할일 아니니까 섹스관련 대화 꼭 해야해요
생각해보니까 흥분이 덜 된 상태에서 삽입한거같긴해여 언니 말 대로 대화로 잘 얘기해볼게여 감사합니다
그냥 남친이 작고 못하는거야 큰 남자들은 힘풀라고 아프다하고 세번째 말대로 남자가 잘하면 알아서 조여... 하다못해 딱봐도 콘돔아니면 본인탓을 자기탓처럼 말하믄거 자체가 에바야
되게 걱정 많았었는데 언니 말 듣고 안심이 됬어요 남자스킬이 부족한 탓이어ㅛ군요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