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미치겠다
막막하네
내가 대학 들어가기전에 아는언니들이
자취하는구 친구들한테 말하면 독된다 공짜호텔된다
막 구라까라 알랴주지마라 이랬단말이야
근데 언젠간 들키게되는데
자취하는걸 숨길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자취하는데 사촌언니랑 같이
산다구 구라쳤거든.. 그래서 우리집 아무도 초대한 적 없어 근데 최근에 2주정도 사귄 남친이 있는데
한 번쯤은 다음에 초대해보고 싶기도하걸랑,,
근디 사촌언니랑 같이 산다 말했는데
지금우리집엔 내짐밖에 없고ㅜㅋㅋㅋ 누가봐도 나 혼자 사는집,, 뭐라설명하면서 데려와야할지도 모르겠고.. 걍 아예 나가서 이제 나 혼자산다 이케헤야되나.. 하.. 거짓말칠거면 제대로 쳐야되는데 그러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내스스로가 답답하다..
글구 한 번 초대하면 진짜 맨날 오고 싶어할거같은데 이걸 내가 어케 감당할수 있을지 모르겠어
뭔가 나 오늘두 가도돼?! 맨날 이럴거같은데
그때마다 아.. 좀.. 이러면 정적될것같음
씨부랄 내 자취방이 바로 대학교정문앞이라ㅠ
응애 남친은 통학 한시간거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