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나도 이 고민 중이야... 나 별로 걱정 안하나 신경 안쓰나란 생각 들더라

나는 첫 연애 중인데 초반에 자기 남친이랑 똑같았으 뭐랄까 내가 생각만 하는걸 톡으로 말하는게 좋다는 것 자체가 머리에 입력되어있지 않아서 생각하는거에서 끝나버린달까 그래서 먼저 얘기도 안하고 톡도 안보내는 느낌..? 그냥 보내도 되나? 싶은 생각도 안들고 연락한다는 행위자체가 입력이 안되어있다보니까,, 나 초반엔 보고싶다는 얘기도 생각만하고 안했었는데 남친이 왜 안해줘? 나 안보고싶어? 나는 말해주는게 좋은데,, 이래서 그때서부터야 보고싶어 사랑해 목소리 듣고 싶어 등등 말하기 시작했어.. 그냥.. 첫 연애다보니까 입력도 안되어있고 거기까지 생각이 못 미쳐서 그런 것 같오...

자세한건 쓴이가 알겠지만...그냥 그런애인듯 싶음. 아니면 쓴이 말대로 첫연애라 그러는걸수도 나 아는언니가 남친을 게임에서 만났었음(실제로 만났음) 근데 그 남친도 첫연애였대. 근데 자꾸 자기보다 겜지인이 먼저였었다더라. 그래서 잘타이르고 혼내기도해보고 그러지말라고 화까지냈는데 안바뀐다고했었어. 어떤정도였냐면 그 언니가 울면서 고민상담했는데 고민다들어주고 고민다말했냐 묻고 그 언니가 응이라하니까 그럼 나 이제 지인이랑 겜하고와도되냐 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