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진짜 단짝이라고 말할수 있을만큼 몇 안되는 친한 친군데 요즘 전화와서 받으면 진짜 급해서 그런데 돈 잠깐만 빌려줄 수 있냐 거의 이런 전화야…🥹
근데 또 금액이 큰 게 아니고 만원 이만원 어쩔 때는 오만원 십만원 이런데 또 금방 갚기는 한데
어렸을때부터 돈은 빌리지도 말고 빌려주지도 마라고 배워서 좀 불편하거든… 근데 이걸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
빌릴 때도 그냥 전화해서 ㅇㅇ아 나 혹시 지금 얼마만 보내줄 수 있어? 24시간 뒤에 갚을게 지금 ~~~ 이래서ㅠㅠ 이러는데 내가 잘 거절을 못하는 타입이라😭😭
진짜 심지어는 저번에 자기가 뭘 먹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잠깐만 빌려달래서 빌려줬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