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는데 ㅠㅠ
작년에 내가 질염때문에 병원갔는데
제니탈리움 나오고 성매개 감염 2개정도가 나왔어 근데 당시에 남자친구는 비뇨기과갔었는데 아무것도 안나왔는데
검색해보니 남친쪽에선 아무것도 안나올수가있다는거야(참고로 첫남자친구야)
근데 당시에도 남친본인이 이해가 안간다 머 이런식의 감정을 내비쳣어(본인은 검출이 안됐으니 억울하다는 뉘앙스)
그때 산부인과에서는 남친이랑 같이 약먹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남친은 흐지부지돼서 나만 약먹고 완치판정 받았어
근데 올해에 질염끼가 너무 심해지는거같아서 병원 다시갔더니 또 성병균이 있는거야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알리티쿰이랑 가드넬라
근데 한달전쯤 남친이 비뇨기과 간김에 검사했을땐 제니탈리움만 나왔어 근데 또 지금 나는 제니탈리움이 나오진 않더라..? 유레아플라즈마랑 가드넬라만 나왔으니까
암튼 근데 지금 저게 성매개 감염균이니까 나는 남자친구때문이라고 생각할수밖에없잖아? 그리고 심지어 자궁경부 이형성증까지.. 경부 모양이 더 심각해지고 심해지면 수술까지 받아야할수있대
솔직히 결과듣고 마음이 너무 안좋아져서 남자치구한테 전화로 말했어 이런결과가 나왔고 성매개 감염균이라고 근데 첫반응이.. 이해가 안된대 ㅋㅋㅋㅋㅋ
억울하다ㅜ이거야
난 솔직히 내 잘못이든 아니든 상대방이 이정도 결과 나오면 괜찮냐 많이 놀랐냐 걱정 먼저 해주는게 정상아니냐고 그냥 계속 이해가 안된다는 말만해 그래서 너무 빡치고 열받는데 진짜 어떻게해 ..ㅋ
정리하면.. 첫 남자친구가 생기고 질염때문에 병원갔다 근데 자궁경부도 더 안좋아지고 성매개균으로 인한 질염인걸 알게됐다 남친한테 말했는데 이해가 안가고 억울함 호소만 한다 ... ㅋ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