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서운해서 그냥 어디다가 말하고싶은기분이라 써본다...
이렇게까지 서운할말한 일은 아닌거같은데 왜이리 서운한걸까 모르겠네ㅜㅠㅜㅜㅠ
장거리고 2달만에 만났어
원래 달에 한번은 보는데 어쩌다보니 요즘 2달에 한번만나는중이야
근데 유독 이번에 만났을때 너무좋고 행복하고 더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어 다음달에 만나자고 뭐할까 그런얘기도하고 그랬어
다음달에 서울가야한다고해서 나도 그쪽으로가면 되겠다싶었지
내가 올라갈만한 거리거든
근데 자기 가족만나고 친구만나고해서 나랑만날시간이 없대....
난 이번에 유독 더 보고싶었는데 못본다고하니까 진짜 미친듯이 서운하고 계속 눈물나고 연락도못하겠어ㅠㅠㅜㅜㅜ
왜캐 서럽고 마음이 아프냐.....
나 밑에 장거리 글 쓰니인데.. 나도 지금 너무 보고싶어서 울고 잇어 .. 근데 지금 남친은 피곤해서 깜박 잠들어서 연락 안돼서 더 서러운거 있지.. 쓰니 입장 너무 이해된다 나도 이번에 보고싶어서 보자햇는데 남친이 애매하대서 못 만나는 거거근 .. 나만 보고싶어하나 너무 속상하고 하 .. 나는 일 미뤄두고 만날 의지도 충분한데 남친은 아닌 구 같아서 넘 속상하고 .. ㅜㅜ 자기도 장거리 힘들겟다 .. ㅜ 하 ㅜ
장거리 자기들 다 모여라…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겠다 남자친구한테 이야기는 해봤어? 너무 보고싶은데 잠깐이라도 못 보겠냐구.. 그래도 안된다하면 뭐 남친도 남친 관계가 있는거고 하니까 이해해줘야겠지만 필사적으로 자기 감정을 어필해보고 타협할 수 있길 바라..ㅎㅎ 장거리 힘내자..🥹🥹
서운할 수 있을 수 있어! 가끔 그런 날 있잖아.. 너무너무 보고 싶은 날, 근데 그런 날 남자친구가 꼭 바쁘더라..!😣 나 같아도 서럽고 서운했을 것 같은데, 자기 그래도 잘 버티고 있었네! 보고 싶은 것도 당연하고 그럴 수 있어.. 오늘 하루 많이 속 상해겠네, 자기 너무 울진 않았으면 좋겠다!
나 장거린데.. 서로한테 식은 것 같이 느껴지는 관계는 편지나 연애일기 같은 걸로 조금은 되살려지더라고 난 연애일기를 써서 남친이 변한 것 같을 때쯤 자기 변했다고 이제 이거 나한텐 필요 없는 거 같다구 하면서 썼던 거 노트 그대로 줬더니 옛날 우리 생각이 생생하게 나서 미안했다구.. 그뒤로 다시 달달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