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한테 들리는 목소리만 듣고 내 목소리 꽤 예쁘다 생각했는데 영상으로 내 목소리 들으면 괄괄이가 따로 없음
ㅋㅋㅋㅋㅋㅋ 나도 나한테 들리는 목소리로는 높지 않고 힘있는? 목소리인 줄 알았는데 통화 녹음된 목소리 들어보니까 꽤나 비실비실한 힘없는 목소리더라
그래서 가수들이 인이어 끼거나 녹음할 때 헤드셋끼는 이유가 그거 아니야?
좋은 마이크로 녹음된 목소리가 실제 남에게 들리는 목소리라고 보면 됨 내가 말하면서 들리는 목소리보단 폰 마이크로 녹음된 목소리가 더 맞음
오호... 충격적일지도?
난 녹음된 내 목소리 거부감들던데ㅠ
나도! 그거 왜 그러는거지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라 그런 거 아닐까! 나도 거부감 들더라..ㅎ
아마 통화녹음이지 않을까 내가 말하는 내 목소리는 나한테만 울리는 소리고 전화은 상대방이 듣는 내 목소리니까
헉.. 생각해 보니까 그러네
나는 녹음할때 내 목소리가 가장 이질적으로 들리는것 같아!
맞지! 녹음된 거 들을 때 넘 어색해
내가 말하는 목소리는 뼈+공기로 전달되는 목소리 남이 듣는 목소리는 공기로만 전달되는 목소리 전자가 복합적이라서 더 예쁘게 들리지 또 평생 그 목소리만 들으면서 발성을 조정해왔으니 녹음된 목소리를 들으면 충격적인 게 맞긴 함... ㅠㅋ
오 맞네 그렇겠구나 자기 먼가 전문적이다!
나도 예전에 스펀지 이런 거 보고 배웠던 듯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음성녹음 처음 해보고 개충격먹었지 난 노래 잘 부르는 줄 알았는데 ㅎ 목소리가 ㅎ...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녹음된 거 듣고 충격받아서 글 쓴 거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