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난 왜 이렇게 금단의 사랑에 환장할까?
임자 있는 사람 나이차 무지 많이 나는 사람
사회적 시선이 용납하지 않는 사람 사제관계 등등
이루어지면 안 되는 관계가 너무 좋아 짜릿해
아 근데 상상만 하지 실제로 아무것도 안하긴 해
지금껏 애인은 항상 문제 없는 사람들만 만났고...
나도 이상한 취향인거 알고 쪽팔려서 행동으로는 절대 안 옮겨ㅠ 인생 조지기 싫어..
그냥 혼자 짝사랑하게 되는데, 솔직히 그런 조건(금단사랑)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볼 사람들이거든? 그리고 뭔가 나조차도 좋아는 하는데 나랑 그 사람이 이루어지는 걸 생각하면 좀 역겹거든? 진짜 왜 이러는거지? 진짜? 미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