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연애를 하면 보통 연애툰이나 커플유튜버 처럼 꽁냥꽁냥 이런거 많이 하잖아 서로가 서로를 귀여워하면서
나도 연애할 때마다 그랬는데
낮에 꽁냥꽁냥 데이트 하다가 섹스로 넘어가는 순간이
너무 어색하고 오글거려 막상 하면 괜찮긴 해
내가 로맨틱한 섹스? (뭐 예쁘다 사랑해 등등)를 원래 안좋아해서 그런건지…
너무 괴리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ㅠㅠ
섹스를 꽁냥꽁냥 할 순 없으니 차라리 낮에 하는 데이트가 안꽁냥 거리고 툭툭대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하고
나한텐 나름 고민이야ㅠㅠ
나같은 자기들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