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냥 성욕이 없는 편인걸까? 지금 남친이 첫경험이고 2년 넘게 만났는데 남친은 성욕이 많아서 성관계만 잘해주면 진짜 불평불만 하나 없이 다잘 해주거든 근데 난 원래 질염을 달고 살기도 하고 분비물도 365일 내내 있는 편이야 생리도 몇달 뛰어넘을 때도 많고 약간 그런 쪽으로 예민하고 안좋은 것 같아 그래서 그런건지 뭐가 문제인건지 성관계에 집중도 잘 안되고 자꾸 소변이나 대변이 마려운 것 같은 느낌을 받아(이 것 때문에 안하고 싶어ㅠ) 대변은 한번도 실제로 관계 후에 화장실에 가도 해본적 없는데 그런 느낌을 받아ㅠ 이런 사람 있어?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