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반려견 키우는 자기들에게 물어봐
오랜만에 집데이트를 하는데 반려견들을 내비두고 밖에 나가있을 수 없다는거야 그래서 밥은 다 시켜먹자 하더라고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가족이 출근을 하면 강아지들은 오랜시간동안 혼자 있는거잖아? 출근을 해서 하는 외출이나 데이트를 밖에서 하는 외출이나 뭐가 다른거야? 왜 나가서 데이트가 안되냐 이 말이야 정말 이해가 안돼서 그래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면 바꾸려고
평일에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주말에라도 같이 있어주고 싶은 마음 아닐까?? 근데 그거랑 별개로 집데이트인데 집에서 뭐 시켜먹는게 싫은거야,,,?
집에서 시켜먹고 이런건 전혀 문제없어 근데 밖을 아예 못나가는거니까 그거에 이해가 안되는거지
음 우리 강아지도 분리불안이 심해서 되도록이면 안 나가려고 하긴 해 출근 해서 하는 외출은 어쩔 수 없는 거고 데이트는 안에서도 할 수 있는 거니까..?
그렇긴하네 출근은 어쩔 수 없는 외출이니까
보호자가 밖에 나가있는 동안엔 강아지들은 외로움을 느낀대 그래서 나도 집에 아무도 없으면 진짜 급한 거 아니면 잘 안 나가
그래서 집에만 있을 수 있을 땐 저렇게 집에만 있는건가? 아예 안나가구
웅웅 그럴거야 그런 사람들 많이 봤어
마자 나두 그래 다른 자기들 말한게 마저
그렇구나 내 생각이 틀린거였네 고마옹
자기가 틀린건 아니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차이지 자기가 이해 안 되는 것도 난 이해가 서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한것 같애 그래서 난 남친이랑 길게 놀러갈 땐 강쥐 호텔에 맡겨
그래서 1인가구는 강아지는 키우는거 반대하는 이유지. 얘네도 혼자 너무 오래있으면 외로움 타고 외출 순간부터 주인만 기다려. 혼자 밥도 못먹고 산책 안시켜주면 문제행동 일으키기도 해.
나도 그래서 남친이랑 만날때 강쥐 많이 데리고다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