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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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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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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민인데 한번씩만 읽어줘ㅠㅠㅠ

남자친구는 내년 1학기 끝나고 군대를 갈 예정이고, 나는 내년부터는 자취를 할지 고민 중이야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내가 자취를 하게 되면 자취방 현관(신발장만 보이게) CCTV를 설치하시겠다고 했고 그래서 남자친구를 집에 초대하는 건 사실상 어려울 것 같아

현재는 남자친구와 같은 학사에 살고 있고, 남자친구는 군대를 다녀온 뒤에도 다시 학사에서 지낼 예정이야. 나도 이제 남친이랑 2년째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 군대를 기다릴 생각이구

그래서 고민되는 게 두 가지야

1. 계속 학사에서 지내기

* 룸메이트가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음.
* 학교와 거리가 조금 멀음.
* 대신 외박이나 여행은 비교적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음.
* 부모님도 학사 생활에 대해서는 크게 간섭하지 않으셔서 외박 쓰고 남자친구랑 놀거나 여행도 갈 수 있었음.

2. 자취하기

* 혼자 살아서 훨씬 편하고 자유롭게 생활 가능.
* 하지만 부모님이 CCTV를 설치하신다고 해서 남자친구를 집에 초대하기 어려울 것 같음.
* 여행이나 외박도 부모님이 엄격하셔서 거의 불가능할 것 같음.
* 부모님께서 자취비를 전부 내주시는 거고 나도 그에 따르려면 씨씨티비를 설치하는 게 맞는 것 같아ㅠㅠ

이 상황이라면 남자친구가 군대 가기 전 1학기를 최대한 즐기면서 그냥 학사에서 계속 지내는 게 나을까 아니면 남자친구를 집에 초대하지 못하더라도 자취하면서 혼자 편하게 지내는 게 나을까? 너무 고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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