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찌질한놈 만나고와서 기분 잡쳤어ㅠ 나 술취했을때 얘가 나 업히기 싫다는데도 계속 끝까지 업히라고해서 업혔거든? 근데 그뒤로 힘들었다면서 밥사라고 그날도 그러고
산책하면서도 밥사라그러고 ‘아 괜찮아요 안사도돼요’ 이러더니 또 비싼밥사달라함. 오늘 나 볼일보러 멀리갈일있는데 갑자기 따라가고싶다면서 무작정 따라옴; 도움 받을생각 존나 1도 없었는데 도와줘놓고는 또 밥사달라 밥무새새끼..^^ 자기 계산적이라면서
결국 걷다가 더워서 둘이 지쳤는데 갑자기 자기가 예쁜카페 좋은데 안다고 기대하라고해서 감 ,, 자기가 가자해놓고 카페에서 계속 연애할생각 없냐고 떠봄,,^^ 철벽치고 집가는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돈 얼마 보내주까 하니까 바로 몇천원 돈 보내달라하고 바로 돈받더라,, 그러면서 밥은 또 사달라함 개쪼잔새끼; 다음에 사준다고 해놓고 사줄생각 없음
뭐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잘생기거나 내스타일도 아니고 돈아깝고..하 진짜 이런새끼들은 양심이 있는건가 연애 못하는 이유를 알겠어 그지새낀가싶어 진짜
개싫다 시발....... 지딴에는 지가 플러팅 잘 하는 줄 알 것 같아서 더 빡쳐 아오 씨
진짜 얼굴이 잘생도 아니고 키도 작고 찌질까지.. 하.. 공부는 잘하더라 그래봤자임 그리고 자기성격 되게 좋은줄알더라 그리고 날 왜 떠보냐고.. 내가 너가 떠볼 급은 아니잖아.. ^^..
그니까.. ㅎ 잘생기고 키큰남자한테도 돈 안쓰는데..
내말이ㅋㅋ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거랑 자존감이 높은 거랑은 다른건데...🤣 근데 그런 애들이 질기기까지 함 ㅆㅂ 싫다면 싫다는 줄 알아 처먹어라... 니가 여자라면 니를 만나겠냐고...
아언니 진짜 그만 상대해 ㅜㅠㅠ 저런 핼동운 내스타일로 생겨도 점점 정떨어질듯
공부 잘한다니까 내가 전에 하루 봤던 그사람른 아니구만... 소름돋게 비슷해서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