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진심으로 좋아해본적 없는 것 같아.. 사람이든 사물이든, 어떤 것을 깊이있게 좋아해본적이 없어. 그래서 금방 질리고..애정을 갖는 일 자체가 나한테는 드문일이야. 호감이 있어도 항상 60에서 70% 정도.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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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나는 사람은 좋아하는데, 사람이 아니고서는 나는 잘 질리는 편이야. 그래서 끈기가 너무 부족해서 금방 그만두는 편이라 오죽하면 내 모토가 요새 "포기하지 말자... 아무튼 하자..." 인 수준이야ㅠㅠ
2023.05.02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100프로 좋아해본적은 없어! 항상 좋은 점 뒤에 나쁜 점도 같이 보는 편이라 그런가. 나쁘지 않지만 전부 다 막 좋지는 않은 느낌!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뭘 또 열성적으로까지 좋아해. 적당히 좋아하면 돼.
2023.05.02좋아요3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좀 위안받는 것 같아 고마워!
2023.05.0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원래 끈기가 부족한 편이고 뭔가 걸리는게 하나 있으면 금방 그만뒀는데 이제는 하고싶은 것만 할수는 없으니까ㅎㅎ 요즘은그래도 해내야지..! 라는 마인드로 사는 것 같아:)
2023.05.02좋아요0 - 푹빠진 목화솜
나도 그래 남자만나도 2주 못넘기고 매번 환승했어 근데 처음으로 지금 남자친구랑은 속궁합포함 모든게 다 안맞는거같은데 2년 다 되어가는중... 다 자기 짝이 있나봐...
2023.05.0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게 맞는 것 같기도 해..ㅋㅋㅋ 애정표현을 잘안하는데 완전 진심이 아니라서 그런가? 뭔가 부자연스러워ㅋㅋ 표현을 많이 해보고 싶어도 노력한다고 되진 않네 하
2023.05.0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지금도 숙제인 것 같아ㅜㅜ 그래서 20대 초반에는 그냥 나 좋다는 사람만나다가 이건 아닌 거 같아서 그만뒀었거든,,, ㅠㅠㅠ너무 상처만 준 것 같아서
2023.05.0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나도 무언가 100% 좋아했던 적이 있나 고민하게되네.. 나도 100%였던적은 없는 것 같아.. 원래 완벽히 100%인 것은 없으니까!
2023.05.04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