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인데 무모한 것 같아? 내가 너무 못버티나

25살이고, 수의테크니션으로 일하고 있어. 7월 정도면 1년차고 전 직장까지 합해서 거의 2년되는데 UXUI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겨서 비전공이지만 도전해보고 싶어.

다닌지 얼마 안됐고 요즘 취업난이니 버티는게 나을수도 있다고도 생각하는데 스케줄 근무라 약속같은 개인 일정도 잡기 어렵고 내 시간이 없으니 유독 힘든 것 같아. 일의 강도에 비해 얻거나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적고.. 물론 타직군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 거란건 알고 있어. 단지 핑계일수도 있지...

아무튼, 1년 채우고 퇴사한다음 한 번도 안가본 여행도 가고 알바를하든 안하든 학원 다니면서 공부해볼까하는데 다른 자기들은 어떤지 여러모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 글 올려봤어. 어떤 생각이든 부디 말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잘못 올려서 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