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상사 분 지인(같은업계임)이랑 같이 점심식사하게됐는데 그 지인분도 자기 부하직원들 데리고 식사하게 됐거든
근데 그 중에 매너있고 피지컬도 너무 좋으신 분을 봐보려서 첫눈에 반한거 같아.
말도 자꾸 걸어주시고 챙겨주는 행동보고 너무 맘에 들었는데...
문제는 같은 회사도 아닐뿐더러 앞으로 더 만날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접점은 1도 없을거야..ㅠ
그렇다고 상사 분 통해서(상사분이랑은 그 분은 아는 사이긴 함) 접점을 만들자니 좀 그렇고.. 마침 울 회사 다른 부서 직원분이 해당 업체에서 지인들도 많고 일했던 경험도 있는데 그 직원분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봐도 되려나?ㅠ 타부서 직원분이랑은 그럭저럭 사이는 괜찮아..
뭔가 놓치긴 아쉬워서 자꾸 생각나..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