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직장때문에 몇년마다 지역을 옮겨다녀야하는 남친과의 결혼..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거같아.?
지금 남친이 너무 좋기도하고
객관적으로도 모든 게 다 평타이상이고
싸운적도 한번도 없어서
결혼 생각이 드는데..(남친도 결혼 이야기함 아직 당장하자는 아니지만)
남친이 회사때문에 지역을 옮겨 다녀야하는 상황이야
몇년에 한번씩..
나는 프리랜서로 사는 것도 생각중이고 다양한 지역살이 해보는게
커리어적으로도 괜찮을거같아서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서울을 벗어나서 산다는게 괜찮을지 모르겠어ㅠㅠ
대도시에서 이런저런 문화적 경험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일까..?
(30대는 아니고 20 중후반인데 30대에 결혼하셨거나 주위 사례가 더 많을거 같아 여기에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