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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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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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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랑 사귀는거 에바잖아 그래서
호감만 느끼면서 가만히 있는데 서로 그런 것 같아서 너무 설렘다.. .. ..
인팁처럼 무뚝뚝한 벽이 있는 분인데
내가 뭐 안돼서 끙끙거리고 있으니까
와서 열심히 도와주시더니 꺅
두 세번 더 와서 잘되냐구 봐주구..,

잘하신다고 다음에도 물어보겠다니깐
짱구가 부끄러워하는 것처럼ㅎㅎ
자기 잘 모른다고 쑥쓰러워하심..

퇴근 같이하니 역까지 둘이서만 같이 가는데..
아무 말도 안하셨어.. 나도 아무 말도..
여기서 더 친해지면 망할 것 가타서..ㅠ
근데 마지막에 눈맞춰 보시더니 되게 애틋하게 잘가라고하심!!!!!악ㅇㅠㅠ걍 입덕한듯 흐아

퇴근할 때 내가 천천히 나가니까
앞에서 잠깐 기다려주고..
그냥 같이 점심 한 번 먹엇다가 큰일 날 것 같은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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