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이랑 만나본 자기들 있을까?
난 곧 전역 예정인 육균장교랑 만나고있는데
훈련한다고 하면 며칠이고 연락이 안돼
내가 군대 훈련에 대해서 잘 모르고 찾아봐도 잘안나오니까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데 너무 답답해
최근에 싸운것도 있어서 나는
내연락을 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뭔 대화를 하고싶어도 읽지를 않으니 답답해미쳐
원래 이렇게 바쁜건가??
내가 마냥 기다리는수밖에 없는건가..
나 직업군인이랑 만나는 중 ! 특기마다 다르긴하던데 연락이 잘안되긴해..
나 만나봄 곧 전역하는 애면 rotc 나왔나보네 나도 똑같았음 훈련 갈 때 종류 이런 거 얘기 안 해주나보네 우린 다 말해줬었음 기본적으로 야간행군 하면 밤에 연락 안 되는 건 기본이고... 특수훈련이나 특히 간부교육 가면 거의 최대 한 달간 폰 제한되기도 하고 그랬음 직군 특성상 출퇴근 시간도 안 정해져있고 걍 위에서 굴리는대로 굴러야 해서 쩔 수 없긴 함 특히 지금 전역 직전이다? 그럼 상관들이 누구보다 그 사람을 제일 많이 굴려먹음 어차피 곧 떠날 놈이니까
일정이 적어도 예정된 바가 있으면 꼭 말을 해주고 가기로 둘이 약속을 해
그니까~~ 무슨 훈련한다고 제대로 말해주지도 않고 훈련 일주일간 할거같다고하고 잠수타듯이 연락안되니까 벙찌는거..
이게 병과나 직책마다 차이가 너무 크고 무슨 훈련인지 알아야 제대로 답할 수 있겠다 ㅎ..
잘몰라 나두.. 무슨 작전장교라고 불리던데..
아하 작전장교구나 개바쁜보직이라 ㅠㅠ 바빠서 연락 안 되는 거 이해 간당... 자기 맘고생 넘 하지마ㅏㅜㅠ
난 기계화보병 대위(중대장)랑 만나봤는데 평소에 연락은 진짜 잘 됐어 훈련날은 무슨 훈련인지에 따라 다르고 통제구간 들어가는 거면 아예 연락 안되긴 해
그냥 통제구간 들어갔나보다~ 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