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직딩인데 추석때 집 내려갈까말까 고민중..솔직히 친척 가족 다같이 만나는거 너무 피곤하거든. 우리집 아빠랑 엄마 사이 안좋아서 추석 당일이랑 전날에 엄마가 자기 혼자라고 오래. 근데 갈려다가도 차비도 비싸고 그 전 휴가때도 가는데 또 오라니까 쫌 짜증나는거야.. 약간 그러니까 쫌 잘지내지 결국 자기 팔자 아닌가 싶고... 그걸 채워주려고 딸이 또 가야하는구나 싶은거지. 짜증나니까 다 꼬이게 보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