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지방대 졸업하고(중어중문과) 1년 CS에서 일하다 그만둬서 지금 본가에서 시체마냥 살고 잇는데ㅠ큐ㅠ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계속 뭐 준비하고 잇냐 물어보시고 그거 때문에 목소리가 커지네..
공무원 1년만 준비해 보고(내가 공무원은 하기가 싫엇는데 부모님은 준공무원 일 중이시고 내가 공무원 햇음 하시는 중) 안되면 그 때 다른거 준비해도 늦지 않다 하시는 중…
난 지금 스물다섯이구ㅠ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모르겟고 그렇다고 전공을 살리자니 뭘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공무원이라고 해서 뭘 하는 일인지도 솔직히 모르겟어ㅠ
나랑 비슷한 고민했던 인생선배들이 잇을까 해서 여기에 글이라두 써봐..ㅠ
조언도 좋고 따끔한 일침도 좋으니까 뭐든 나한테 말해 줄 선배님들…?🥹
정 방법 없다 싶음 진짜 1년 동안 알바나 뛰면서 공무원 준비라도 할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