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은 안 지키고 여자한테만 혼전순결 강요하는 한남들(저런 애들은 한남 맞지)

여자도 섹스를 즐길 줄 알고 성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성욕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여자가 지들을 위한 인형이길 바라는 거지

여기 글만 봐도, 그리고 내 주변만 봐도, 첫경험에 만족한 여자는 5%도 안 될걸? 섹스도 여러 사람과 다양한 방식으로 해보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어떨 때 좋고 어떤건 싫은지 자신의 성적 취향을 찾아나갈 수 있고, 그런 시행착오를 통해 여성의 성적 만족감이 높아지는데...

혼전순결은 여자가 자신에 대해 알아갈 기회조차 없이 지 하나만 만나고 지 하나랑만 해야되고 그런 거잖아? 결국 여성의 성적 만족감은 평생 높아질 수가 없고 자기 남편이랑 하는 섹스만 알고 그게 최고인 줄 알거 아냐ㅠ 그게 통제지 뭐야? 여성 개인의 자유로운 경험과 행복추구를 남성이 통제할 권리는 없어!!! 내가 그렇게 안 놔둘거임 '발랑 까졌다'는 말만큼 웃긴 말이 없다... 남자한테 그런 말 쓰는 거 본 적 있어?

결국 그런건 다 여성이 여러 남자를 만나지 못하게(그럼 자신의 빈약한 꽈추나 스킬이 비교되니까...) 하고, 자신의 성적취향을 알지 못하게, 성적만족감을 높이지 못하게 통제하려고 지어낸 개소리야. 여자들이 성에 대해 순진하고 잘 모르고 멍청해야, 짧고 얇고 애무도 대충 하고 콘돔도 안 끼려고 하는 하남자도 '원래 섹스는 다 이런거'라고 여자 속여서 섹스할 수 있으니까.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