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내 미래가 정말 답답해서
친구랑 점 보러 갔어
친구에게는 벌금이나 과태료 많이 낼 것 같으니
조심하라고 하더니 정말 집에 가다가 단속 카메라 찍혀거 과태료 내고
나에게는 올해 금전운이 좋다고
그래서 아 복권 사야겠다 이랬는데 그런 운은 아니고
어딘가에서 돈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복권 아니면 돈 들어올때가 없는데 싶었는데
다음달 급여부터 월급을 올려준다는 거야
새로운 사람 경력직으로 들어오는데 비해. 같은 직급인데 연봉차이가 나서 봤더니 나는 입사할 때 최종학력 고졸로 해서 호봉제를 정했다고 하더라고. 사장말이 그렇지만
(거지같은 이사놈!! 경력도 안쳐줬으면서 …)
그래서 그게 이거나보다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남친과의 사이에서도 애기가 있다고
40 넘으면 결혼 생각 사라질거라고 올해 이야기 꺼내보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꺼내야할지도 모르겠고
둘다 모아둔 자금도 없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