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에 남친이랑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막 오는거야
둘다 우산도 없어가지고 그냥 앞에 보이는 좀 허름한 상가 건물같은데로 비피하러 들어갓거든
사람없는 계단에서 비맞은거 머리랑 옷 털어주고 그러다가 갑자기 좀 므흣해졋어..
그러다 자연스럽게 키스하고 남친이 좀 더듬고 그랫는데
남친이 너무 흥분된다구 빨아달래..
거기 건물 매장같은데는 다 문닫은거 확인햇구 씨씨티비도 없는거 확인하고나서 입으로 해줫어
근데 막 사람올까봐 무섭고 그런데 이상하게 나도 막 평소에 텔에서 할때보다 더 흥분대고 그러더라고..
이런것도 성향같은거에 해당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