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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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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퇴사할까 넘 고민 돼
일반적인 회사도 아니고 그냥 홀서빙 직원으로 주 6일 12시간 근무
난 22살 사장님 부부 34살 애기 5살이거든?
애초에 휴게시간도 딱히 없고 브레이크 타임도 없어서 12시간 매일 일하는 게 맞아
손님 없으면 카운터에 앉아있고 이러는데 상권 특성상 점점 손님이 없다는 게 느껴져서 주방 직원이 일 하다가 그만 두고 사장님이 나온단 말이지?
그럼 꼭 5살 애기랑 사모님도 오셔
손님 없으니까 애기 육아는 내 몫+사모님 얘기 듣기
별거 아닌 얘기면 솔직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데
사장님이랑 어떻게 만났고 사장님이 본인한테 임신 시켜서 데리고 살고 싶다고 했다부터 궁합은 어땠고 뭐 그 때도 아다는 아니었고 아무것도 모르진 않았으니까 그냥 했다 나쁘지 않았다 이런 식?
그리고 맨날 나만 보면 돈 많은 애 만나라 지금 남치는 어떠냐 궁합은? 아 이건 좀 아닌가 암튼 너 나이 때 다양한 사람들 만나봐야 한다
이러고 사장님은 개꿀인데 솔직히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주6일 22시간씩 해서 280이면 너도 좋잖아 시전

난 홀서빙이지 이 가게 매니저도 아니고 실장도 아닌데 홀은 다 네 거다 이러고 일한지 3일만에 비품 하나가 떨어졌는데 왜 그거 말 안했냐 비품 확인하는 것도 네 몫이다 똑바로 좀 해라 이래서 ㄹㅇ 그만 둘까 고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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