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됐으면 감정은 충분히 정리가 됐을 것 같은데... 난 그렇게 큰 걱정 안될 듯. 그만큼 연애를 한 번 시작하면 가볍게 만나지는 않는 것 같아서

6년을 연애했으면 자기가 말하는것처럼 오래사귈만큼 괜찮은 사람일수도 있어 근데 난 그 끝 마무리가 어땠는지 궁금할것같아ㅠ 오래 연애했으면 그만큼의 정이 아직 남아 있을수도 있으니 장기연애 했으면 서로 연락 끊고 적어도 일년은 지냈어야 인정이라고들 말하잖아ㅎㅎ

난 별로 걱정 안돼 오래 만난건 맞지만 이제 헤어진 옛 인연이고...사람이 대략 80년 정도 산다고 치면 그리 오래 만난것도 아니다 싶어 다들 만났다 헤어졌다 하는거지~^^ 만나기도 전에 그사람이 과거를 잊지 못할까봐 두려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사람이 잊지 못할 과거가 있는데도 자기를 선택한다면 오히려 그정도의 각오와 애정이 있는거라고 생각해 현재를 살아가면서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어가며 잘 만났으면 좋겠어~~~

내 주변에 6-7년씩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 꽤 있는데 다시 연애하고 잘 만나! 자기도 그렇겠지만 지나간 애인을 아예 기억에서 지운다는건 불가능해! 오래만났다고 미련이 남는건 아니니 걱정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