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Q. 지금 시험 결과 기다리는 중+친구들 연락 다 끊김으로 인해서 자존감이 개박살난 상태인데...남친한테 병적으로 집착하고 질투하게 되는 게 너무 힘들다...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도 이별이 나으려나 생각 들 정도로...내 딴에는 불안을 자제한다고 낑낑대는데 남친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인 것 같다고 나름대로 힘들어하네...내 평생 이런 적이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하필 연애가 시작된 게 슬프다 그만해야 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