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너무 예민하고 짜증나서 미쳐버리겠어
생리 열흘 남았는데 왜 이렇게 심하지? 원래 안 이랬는데 이번달은 유독 심하네
지금도 기분이 너무 불쾌해서 짜증나
어떡하면 좋을까
남친이란 놈은 도움 하나도 안되고 하루종일 내 신경만 긁고 있어
진짜 꼴보기 싫고 같은 공간에서 숨쉬고 있는 것조차 싫은데 안보이면 찾게 돼
오늘도 빨래 때문에 내가 화냈어
게임하러 간다고 빨래 돌려놓고 널지도 않고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
내가 어려운 거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그걸 까먹고 놀러 갔어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화나더라
꼴보기 싫어서 들어오지 말랬는데 집에 잠깐 오더니 피씨방 갔어
지금 너무 피곤한데 들어오는 소리때문에 자다가 깨는 거 싫어서 언제 들어오냐 했더니 꼴보기 싫다며 왜 들어오냐 하길래 말싸움 하기 싫어서 그냥 거기서 살라고 했어
하... 진짜 이럴 바엔 차라리 애를 하나 키우고 말지
스트레스 너무 심한데 어떡하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