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지금 내가 객관적으로 판단이 안돼서 자기들이 읽고 판단해줬으면 좋겠어
과거에 우울증으로 인해서 손목에 흉터가 좀 있어
남친이 알고도 모른척 하는 줄 알았는데 어제 숙소에서 같이 있다가 그때 본 거 같더라고
흉터 보고 나서 아무것도 안 물어보길래
나한테 이유를 물으면 내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안 물어보는 건줄 알았어
나: 이유는 안 물어볼거지?
남친: 응 알아서 좋을 게 뭐가 있어
이 말 내가 어떻게 생각해야 됨..
그냥 너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안 물어볼래 이거면 ㄱㅊ
근데 알아서 좋을 게 뭐가 있어 라는 말은..
자기들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