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남친한테 내가 대화하다가 “졸업하고 취직해서 빨리 같이 살 자금 모을라고 복학하는거지”하니까 갘이 살 생각이 있엇냐고 놀라는거야 ㅋㅋ
그래서 “원래눈 없었는데 더 좋은 추억 만들고 싶은데 그럴려면 맨날 봐야겠고, 맨날보려면 같이 살아야지”했더니 감동받았어
내가 비혼+애기 낳기 싫음 이었는데 몬가 아직도 애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같이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엇어..
내가 원래 휴학하고 해외로 나가서 있을 생각했다가 남친 알게되면서 그냥 안나가고 복학하기로 맘먹었다 복학이유는 취직해서 같이 살려고라니까 갑자기 일할 이유가 또 생겼다고 빨리 돈모으자고 하는데 왜케 기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