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남친이 학교에서 만났는데 이제 방학 + 휴학으로 장거리가 됐단말이야 ㅠ 그래서 주 1회정도 만나게 됐는데 장거리다보니까 텔 잡고 아예 하루종일 있게 됐어. 나는 전남친도 있고 그래서 사실 알거 다 아는 안 순수한 사람인데
문제는.. 외박이다보니 엄마한테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네.. 사실 전남친도 숨겼다가 최근에 알게 되셨는데 나한테 뽀뽀는 해봤냐고 해서....;;(반년 넘게 사겼는디..)
그냥 나 남친 만나러 지방 다녀온다. 근데 하루 있다가 올거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섹스하러 간다 선전포고 하는 거 같지 않아??
사실 친구나 다른 핑계 댈수도 있긴한디 앞으로도 계속 장거리라 텔 잡고 만나야해서.... 엄마가 이해해줄라나 모르겟어 ㅠ 어떻게 말해야 할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