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이랑 1년 넘게 만나는중인데... 아직 집에서는 모르거든ㅎㅎㅎ
전에 연애할때는 터놨는데 너무 사사건건 간섭이 심해서.. 이번 연애는 최대한 숨기고 있는 중이야
근데 내가 평소에 좀 집순이고 만나는 친구도 소수여서 데이트 나갈때마다 핑계댈 거리가 마땅치않더라고ㅠㅠ
지금까지도 여차저차 숨겨왔긴한데... 혹시 나 같은 자기들 있오??
가끔씩 혹시 만나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시긴 하는데 들키기 전까지 내가 먼저 말 안하는게 좋겠지?? 소개팅이나 결정사 이런 얘기도 하셔가지고ㅠㅠㅠ 예전에는 나한테 상의없이 소개팅 잡아온적도 있어..
굳이 얘기하지마ㅠㅠㅠㅠ피곤학 거 같아
그렇겠지?? 흔들리면 안되겠다.. 나갈때마다 곤욕이야ㅠㅠ 더 자주 만나고 싶은데...
1년 넘게 숨겼다니 넘 대단해..특급닌자 자기야.. 나도 간섭 심한 부모님때문에 닌자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냥 소모임활동 다닌다고 구라치고있어😂숨길수있으면 끝까재 숨기는게 체고..
ㅋㅋㅋㅋㅋㅋ닌자😆 안그래도 친구들도 대단하다고 그러더라... 소모임활동...!! 어떤거 한다고 말씀드렸어?? 우리 부모님은 나한테 관심이 많아가지고 약속 나갔다와도 뭐했냐 뭐먹었냐 뭐하는애냐 꼬치꼬치 캐묻거든ㅠㅠ 거짓말을 자꾸 해야되니까 이것도 고역이야...
헉 나도야..... 난 절대 말 안 해 간섭이 너무너무 심하셔 외박도 못하게 해
나도 몇없는 친구 많이 파는중...ㅠㅠ 자기도 비밀연애 화이팅이야!!
나도 몇없는 친구 많이 파는중...ㅠㅠ 자기도 비밀연애 화이팅이야!!
자기도 파이팅!!!! 끝까지 들키지 말자,,,
나도 엄청 심해.. 친구들끼리의 당일치기도 허락 안 해주는데 외박은 당연히 꿈도 못 꿔ㅎㅎ 가뜩이나 휴학생이라 핑계거리가 더 적다.. 맨날 그냥 학교가서 공부하고 온다 하고 만나서 데이트하고 그래
헉 나두 ㅠㅠ 관심 안가졌으면 좋겠어서 안말하고 있는데 나갈때 넘무 눈치보여 .. 평일같은 경우에는 집에 나가면 안들어가기 위해 동아리 핑계대거나 친구들만난다고 그러는데 주말은 나가기가 더더 힘드렁 ㅠㅠㅠ
새로운 모임 나간다고 했다가 거기서 새로운친구를 사귄척 하고 그 가상의 친구랑 놀러나가는건 어땡 그러면 데이트 중에서 했던거 그냥 말해도 괜찮지 않낭? 가상의 친구니까 그냥 끌리는대로 막 말해도 되궁
난 대학생도 아닌데 닌자네.... 난 중간에 들켰는데 지옥이야 독립을 하든가...해야 탈출할듯...절대 비밀로해여해..
나도 학생아니구 직장인이야ㅠㅠㅎㅎ 역시 끝까지 비밀로 해야겠다 자기도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