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아마 다른 사람 만나도 생각나서 다시 찾게 될걸 … ㅎ

진짜 속궁이 너무너무 잘맞는 남친이 잇엇어. 서로가 그렇게 느꼇엇어서 헤어지고도 몇번을 다시 만났고 같은 이유로 헤어졋지만 서로 잊기 쉽지 않았어. 결국 각자 남친 여친이 생겻는데도 걔가 다시 연락와서 파트너라도 하자고했고.. 잘못된 걸 알면서도 흔들렸어. 뭐 여튼 그렇게 파국의 파국으로 치닫다가 완전 쓰레기 인생 살다가 겨우 빠져나왔는데 그때 그걸 왜 그렇게 무슨 소변 마려운 것처럼 못참았나 싶네. 그때 내가 인생에서 너무 섹스가 우선순위였던 시기였더라고. 자기두 미리미리 섹스 외에도 너무 중요하고 너무 재밌는 건강한 대책들을 잘 세워놓길! 속궁합 너무 판타스틱하긴한데 덫이 되서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거 같아. 마약처럼!

나 남자랑 섹스 안맞으면 그남자 싫어지더라 그만큼 중요해 싸워도 섹스로 푼다는말 맞아

섹스 하면 화풀릴 정도로 잘 맞을 때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