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엄마 생각해보면 참 고맙고 미안한거밖에 없네 한편으론 센스있다고도 생각하구...!!
여기서 가다실 얘기 나오면 나는 안심되거든
내가 진짜 자궁경부암이 왜 걸리는지도 백신이 있는지도 모를때, 엄마가 나 고등학교 2학년때 3차까지 다 맞춰줬는데 그게 특히 고마워 ㅋㅋㅋㅋ 그때는 징징대면서 아프다고 뭔 주사를 3번이나 맞냐구 투덜댔는데...
첫경험은 생각보다 늦게했지만 엄마생각하다가 갑자기 문득 고마워서 그냥 주절주절 ... 나도 딸 낳으면 경부암 백신, 피임교육 다 미리미리 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