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끊어낸 친구 중에 자기 성생활을 자랑처럼 떠벌리며 경험 없는 사람들을 깔보는 친구가 있었음
헤프게 사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야! 남자들처럼 좆 놀리고 살며 남한테 피해 끼치는 것보다야 낫지
그렇다고 본인이 남의 성생활에 관여할 자격은 없고, 성경험은 오롯이 자신의 선택이며 자기 성생활을 궁금하지 않은 사람에게 떠벌리는 건 폭력에 속하고 본인 이미지만 나빠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잘 지내니...? 이제는 안 그러길 바라는 마음에 너를 추억하며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