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가스라이팅 하던 나르시시스트 전 남친 똥차 ㅅㄲ한테 욕박고 끝낸 썰 푼다
사귀고 일년동안 내가 서운해하기만 하면 다 내 문제로 몰아가고 싸울때마다 꺼지라니 닥치라니 별별 욕설 다 들었음..근데 나는 걔를 좋아했던것도 있지만 첫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이별도 아름답게 하고 싶었어 대충 상대한테 내가 나쁜 사람이 되기 싫음 . 그래서반 년간은 평범하게 연애하다가 걔가 본색을 드러낸 순간부터 다 내 잘못이라고 미안하다고 그런 호구같은 연애를 반 년간 자처함. 근데 내가 오늘 정말 힘든 일이 있었는데 걔한테 위로를 받고 싶어서 전화를 검. 물론 그런 위인 아니라는거 알지만 그냥 걸었음. 근데? 나한테 부재중 전화 6통이 와있는걸 봤음에도 콜백도 안하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지도 않음 ㅋㅋㅋㅋ 내가 부재중 전화 못봤냐고 하니까 나중에 전화걸데? ㅋㅋㅋㅋ 그때 자고있던것도 아니었고 걔는 7시간동안 연락 한 통 없이 지 할일 쳐하고 있었음 근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구 미련 퉁퉁이였던 나는 좋게 풀어보고 싶어서 말을 착하게 했음 근데도 걔는 제대로 듣지도 않고 관심도 없드라 너무 비참해서 시간 좀 갖자고 했는데 기다렸다는 듯 알겠대 ㅋㅋㅋㅋ 근데 난 진짜 병신이라 여기서 좀 잡음 ㅋㅋㅋㅋ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근데 얘가 싫대 ㅋㅋㅋ 지가 오늘 늦게 일어난것도 어제 나 만나서 그런거래 ㅠㅠㅠ ㅋㅋㅋㅋㅋ 아니 개웃긴게 지가 게임하느라 안잔거임. 근데 그때까지도 병신이었던 나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걔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애씀 근데 이 새끼는 내 엽사를 보내고 날 차단함 ㅋㅋㅋ 아니, 차단한 척 함. 그 순간 나는 이딴 새끼한테 내가 왜 예의를 차리려고 했지? 하는 회의가 들면서 ㄹㅇ 눈이 돌아서 걔한테 개쌍욕박음 근데
걔가 바로 읽더라 ㅋㅋ 같이 욕박데? 그래서
내가 장문으로 욕을 썼어 그리고 그동안 걔가 항상 했던 말. 다 니 탓이다, 너 정신병 있냐, 어디 문제 있냐 등등. 그 말들을 다 조목조목 반박해서 욕박고 꺼지라고 보냄 근데 웃긴게 처음에 내가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을때 싫다고 하더니 내가 존나 장문으로 욕박으니까 와서 얘기하라더라? 꺼지라고 하고 차단박음
그동안 걔랑 헤어지면 힘들거 같아서 못헤어지고 있었는데 미련 1도 없고 후회도 없음 그딴 새끼랑 헤어진게 너무 속시원하고 지난 반년의 세월이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러도 속시원해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