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20대초반의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 사회적으로 봤을때 여자가 애낳고 일자리 잃는거 문제라고 생각함, 재취업 기회 여자가 남자보다 더 없음, 특정 직업군 남자에게 몰린 취업 기회 에바라고 봄 그렇다해서 페미니즘 꼭 동참해야하는건 아니라봄
이건 진짜 선택의 문제임
자꾸 페미니즘으로 싸워서 생각해본…
여자가 사회적으로 기회가 없는건 맞긴한데 여자한테 몰빵된 직업군도 있음 선생님, 승무원, 간호사 등등
그리고 여대에 약대 몰려있는것도 그렇고.. 수도권에 여대가 더많아서 대학 갈때도 아주 조금 도움됨
또 선생님 같은 직업은 여자선생님이 너무 많아서 남자선생님 늘리려는 정책도 생각한 사례도 있음
내가 봤을땐 진짜 싸울 문제도 아니고 강요할 문제도 아니고 그런것 같음 그냥 잘지내자 제발..

+ 여기 자기만의 방은 페미니즘으로 만들어진 커뮤가 아닌것 같음 내가 처음 들어왔을때는 섹스 얘기랑 남한테 털어놓지 못할 성적인 고민이 훨씬 많았음 ㅋㅋㅋㅋ 이건 여성 권리랑 상관 없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