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절수술 받은 거지같은 병원 고소해버리고싶다
중절 수술 하고 3주동안 생리도 안나오고 배만 존나아파서
낑낑대다가 오늘 갑자기 검은색피가 막 쏟아져 나오더니 이상해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감 아기집도 그대로고 자궁 주변에 피고임이 너무 심해서 이거 지금 당장 압출 하지않으면 염증수치 더 올라가서 죽을수도 있다고함 그래서 당장 수술해달라니깐 처음 동의서에 싸인 한 사람이 와서 다시 동의해야한다고 개지랄 그말 듣고 부모님 오셔서 본인들이 동의 한다고 하니깐 병원 규정상 안된다고 함 전화라도 해서 동의 한다라는 말을 들어야 수술 시켜준다고 해서 오빠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빠도 오늘 약먹고 자느라 두시간동안 전화를 안받음…진짜 오늘은 외래 끝나고 다시 집 왔는데 무슨 좆같은 지옥을 경험하고 왔다 개씨발 진짜 결국 내가 오빠 집으로 배달 시켜서 배달원분한테 좀 깨워달라고 부탁드리고 일어나서 상황설명하고 내일 눈뜨자마자 수술 받으러 간다고 했는데 진짜 상황이 아 너무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