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딩때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건데 인터섹스라고 선천적으로 남녀 둘의 생식기를 모두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대
보통 태어날때 여자생식기 제거수술을 해서 남자로 만드는데 뇌의 성정체성이랑 몸의 성정체성이
달라서 혼란이 오는 경우가 있대
근데 옛날엔 그런 수술 없었잖아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조선시대때 인터섹스로 태어난 애를거세시키지 않고 여자처럼 키웠대 근데 그게 어쩌다 들통나서 조선왕조실록에 박제가 돼고
일제강점기땐가? 거기 신문에서 여자한테도 장가가고 남자한테도 시집간 이상한 애라면서 얼굴사진까지 떡하니 박제됐더라고
너무 안타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