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딩때 부터 성인까지 인연 이어온 찐친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거 만큼 걔는 나랑의 인연을 소중하게 대해주지 않는거 같아서 속상해... 나는 아무리 남자가 생기든 다른 친한 친구가 생기든 항상 그 친구를 우선순위에 두고 그 친구가 지나가듯 이거 먹고싶다 하면 나중에 기억했다 사다주는 정도로 그친구 정말 아끼는데 그친구는 정작 나랑 놀기로 한 날이 내 생일인데 갑자기 저녁에 남자친구랑 만나야 한다거나 이날 만나기로해서 놀러갈 곳 다 예약 해놨는데 이날 알바 대타잡아서 못갈거같다 이런식으로 너무 통보식으로만 해서 넘 속상하다.. 그렇다고 싸우고 싶진않아서 답답한 맘에 구냥 글 올려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