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딩때부터 알던 친한 오빠가 있는데 지금은 24살 그 오빠가 헤어졌다고 힘들다고 하길래 나 자취하는거 알고 가도 되냐고 그랬거든? 난 위로해주는 마음에 친한 오빠니까 알겠다 했는데 콘돔을 사왔네…? 그러고 막 할려고 하길래 온 힘을 다해 저항하다가 빡쳐서 집 가라고 하고 집 보냈어….. 좀 많이 충격적이고 술도 마셨겠다 실수라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다…. 남자친구 있는 것도 우리 집 와서 알게 됐는데 그냥 집에 부른 내 잘못이겠지.. 어디 말 할 데가 없어서 그냥 여기 끄적여.. 속상하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