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픈게 아니라 그렇게 살기 싫은거래

죽지마 바부야!!!

나는 혹시나 실패할까봐 못죽고있어 한번에 죽으면 다행인데 애매하게 실패하면 진짜 ㅈ되는거거든 ㅋㅋㅋㅋ 주변사람들한테 자살시도한 사람으로 낙인찍혀서 미친사람취급받고 정신병원 감금되거나 안된다고 해도 뼈 다 박살나서 장애인되면 거동 안돼서 다시 죽지도 못해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이라는 노래 있는데 뭔가 힘들었을 때 난 힘이 됐어. 그래도 자기 정신과도 가고 극복해보려고 하는게 대단해! 일단 살아보자

오히려 죽고싶다는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끔찍히 사랑하는 사람들이지 자기자신한테 바라는게 많은 사람들이야 좀더예뻤으면 좀더 똑똑햇으면 좀더사회생활잘했으면 남들이 다 나를 좋아해줬으면 이런 마음이드니까 ..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안되거든?.. 그런 노력을 할수없거나, 노력해도 정말 안되는거거나.. 그러니까 죽을만큼 맘이 힘들지만 그게 다 나를 사랑해서니 죽기 싫은거겠지 나도 죽고싶다는말 진짜마니했는데 근데 그냥 나를 멀리 떨어트려보고 인정하면 괜찮아져 걍 현재의 나의 위치를 인정하셈!

그럴수도 있겠다 자의식 과잉이거든!! 남들 나한테 신경안쓰는데 나는 신경쓰고 ㅋㅋㅋ 잘났으면 좋겠고 그래. 괜히 저 사람 나 안좋아하나 생각하고. 바라는게 많다는거 너무 공감된다. 근데 자신을 사랑해서 이러는건가?? 나 자해하고 그러는데 ㅋㅋㅋㅋ 그냥 인생 답 없고 죽고만 싶어

병원 잘 다녀 보자